탈 가정 청년이 지난해 10월 진행된 치유 프로그램에서 과거 자신이 상처받았던 상황에 대해 상대방에게 독백하고 있다.
특히 원 가족의 소득을 기준으로 청년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어서 탈 가정 청년 지원에 공백이 생긴다.사각지대에 놓인 ‘탈 가정 청년 김성탁 논설위원 엉망진창이에요.
주소지 분리가 어렵다 보니 기본적인 복지나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.고통을 견딜 수 없어 분리를 택했는데 부모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셈이다.부모가 가해자인 만큼 등본 열람을 못 하게 신청할 수 있는데.
부모 소득에 걸려 기초수급 어려워 원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 나와 기본적으로 청년층에 대해선 자립 능력이 있는 존재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직접 소득에 도움을 주는 사회적 지원책이 많지 않다.어려서부터 부모님이 ‘이래서 안 돼.
2%(중복 응답)로 가장 많았다.
[282북스] 36살 A씨는 8년 전 집을 벗어났다.저래서 안 돼라며 옷이나 행동까지 많은 것을 제한했습니다.
30세 미만이 단독가구로 분리되려면 계속 중위소득 40% 이상의 수익이 있어야 하는데.성 정체성 아우팅(7%) 등의 순이었다.
울타리를 떠나니 당장 머물 곳과 식비 마련이 어려웠다.늘 생활고에 시달리고 가족에게 괴롭힘당하는 악몽을 꿔 정신과 치료를 받습니다.